1929년 데뷔한 만화 캐릭터 뽀빠이와 땡땡의 저작권이 조만간 만료됩니다. 현지시간 26일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데뷔 동기인 뽀빠이와 땡땡의 저작권은 내년 1월 1일 종료됩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1929년에 공개된 버전의 뽀빠이와 땡땡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저작권 만료에 맞춰 뽀빠이가 등장하는 공포영화를 ...
2024.12.27. 오후 3:51.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내란 수괴 즉각 체포, 헌법재판소 정상화에 따른 신속한 탄핵 심판만이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SNS를 통해 환율 쇼크, 더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면서, 원 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내란 수괴 단죄, 헌재 정상화 ...
2024.12.27. 오후 3:51. 경북 경산시는 2035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의 시청 자리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합니다. 사업비 3천200억 원을 투입해 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지는 신청사는 문화강의실과 키즈카페, 어린이도서관 등 시민 휴식 공간도 함께 만들어집니다. 경산시는 조만간 신청사 건립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기금을 적립해 재원을 확보할 계획 ...
2024.12.27. 오후 3:50. 경북 구미시는 내년 4월부터 신혼부부에게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지급하는 결혼 장려 사업을 시행합니다. 대상은 30살 이상 45세 이하 구미에 거주하는 부부로 혼인 신고 3개월 뒤부터 1년 이내 신청할 수 있습니다. YTN 허성준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 ...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5세 이하 아동이 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실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0~5세 온누리상품권 구매자는 천28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매액은 76억 4천만 원으로 1인당 구매 액수는 594만 원입니다. 6∼10세 구매자도 2천846명으로 구매 금액은 169억 4천만 원으로 집계됐습 ...
주말 사이 운행하는 수서고속철도, SRT 열차가 앞으로 두 달간 평소보다 7%가량 줄어듭니다. SRT 운영사 에스알은 오늘(2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주말 사이 공급하는 SRT 좌석을 17만9천1백70석에서 16만6천8백70석으로 6.9% 감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스알 측은 주말 운행 축소는 고객 안전을 위해 정비에 들어가는 열차를 당분간 늘리기로 한 ...
내란 상설특검 후보추천위원회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특별검사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지금 당장 후보자 추천을 의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상설특검 후보추천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 대행이 지금까지 후보자 추천을 의뢰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자 형법상 직무 유기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후보추천위는 후보자 추천이라는 위원회의 법적인 임무를 수행 ...
2024.12.27. 오후 3:24. 오늘(27일) 오전 10시쯤 한라산 관음사 코스 해발 1,500m 부근에서 53살 A 씨가 호흡 곤란을 일으킨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A 씨는 기상 악화로 뜨지 못한 헬기 대신 모노레일로 탐방로 입구까지 이송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도 관음사 코스를 오르던 50대 여성이 골절 사고 ...
2024.12.27. 오후 3:03.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일 공조본의 3차 소환 통보에 응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직 공수처에는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
제호: YTN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산로 76 (상암동) 등록번호: 서울, 아54287 등록일자: 2022.06.03 ...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이 처음으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사실을 우리 정보당국이 공식 확인했습니다. 국정원은 오늘(27일) 우방국 정보기관을 통해 북한군 장병 1명이 생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생포 당시 이 장병은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후속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투 현장에서 북한군 시신이 발견되면서 유류품도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는 갑작스러운 계엄으로 촉발된 어려운 시간이 모두에 깊은 상흔을 남겼지만, 시련 속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정순택 대주교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우리 국민이 보여준 성숙한 시민 의식과 평화로운 연대의 모습이 바로 그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가 살아갈 올 한 해도 희망으로 굳건해지는 나날이 되었 ...